2020년 현재 한국의 실내 골프연습장도 무한경쟁시대에 돌입했다.
한정된 골프인구에 비해 골프연습장 신규창업, 폐업과 동시 다른 곳으로 재창업, 확장이전 등
골프연습장 증가속도가 골프인구 증가속도를 추월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존 대다수 프로들이 영세한 자본으로 그물망시공으로
7~8타석정도의 소규모 낙후된 시설로 운영하던 틀로서는 이제 고객들에게 외면받기 십상이다.
회원 입장에서는 비슷한 금액 또는 조금 더 비용을 지불한다면 주변에 시설 좋고
시스템이 확실한 골프연습장을 찾기가 그다지 어렵지 않다.
골프연습장을 운영하는 프로의 실력과 친절서비스는 당연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연습장과 차별화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바로 이러한 대안으로 요즘 각광받고 있는 것이
타석스크린골프와 오토티업기,스윙분석기등의 도입이다.
이전까지는 실내연습장의 오픈된 공간에 스크린 골프를 설치하여
회원들이 주로 이용하면서 어느 정도 매출에 기여도 하고
고객이탈방지를 위해 도입되었던 초창기 시스템이다.
그러나 2010년을 지나 국내 유수의 스크린골프 제조업체들이 향후 실내연습장의
새로운 수익모델로 개발해서 출시된 것이 타석 스크린골프이다.
드라이빙 레인지 및 라운딩을 스크린골프장에서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탈피,
여기에 사업성이 추가되면서 현재는 실내연습장 창업의 필수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실정이다.
골퍼들의 특성을 보면 필드에 나가는 경우를 제외하고 최소한 일주일에 몇번은 연습장을 들러
연습을 하는데, 매번 인도어를 방문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비용적인 부담도 있고, 이동에 대한 불편함 등을 덜어주고 적은 비용으로 실내에서
연습할 수 있는 시스템이 타석스크린골프이다.
여기에다가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한 초보도 연습한 후
자기가 시타한 공의 방향과 거리를 성급히 확인하고 싶은 한국 고유의 빨리빨리 문화가
잘 결합되어 이루어진 부산물이라 생각된다.
타석 스크린골프의 장점은 무엇보다 일반 스크린골프 제품에 비해 기능성은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 비용적인 측면에서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일반 스크린골프장에 사용되는 제품은 제조사별로 제품 가격만 수천만원에다가
별도로 유료코스 비용을 받고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타석스크린골프는 드라이빙 레인지, 니어핀, 어프로치,스트로크 50CC 등
최소한의 필수요소만 프로그램에 삽입하고 프로젝터 등은 별도옵션으로 사용하고 있어
각각의 기호에 맞게끔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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